[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코스] 아빠와 유럽여행 3일차 보케리아시장 까르푸마켓 오렌지착즙주스
아빠와 유럽여행 바르셀로나 3일차🩷
시차 적응 때문인지 새벽 5시에 눈이 떠지더라고요😅 일어나서 7시 호텔 조식을 기다렸답니다. 호텔 조식이 정말 잘 나왔어요! 딱 유럽스타일의 조식이였지만 커피랑 티(Tea)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해서 아침부터 골라 마시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 굿굿!👍🏻
오늘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고 쉬엄쉬엄 움직이기로 해서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룸으로 올라와 한숨 더 푹 자고 일어났어요. 침대에서 수다도 떨고 뒹굴뒹굴 놀다가 여유롭게 준비하고 나왔어요~!
1. 카메라를 안 들 수가 없는 바르셀로나의 예쁜 골목길
아빠랑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일정을 빡빡하게 짜지 않아서 하루 일정 시작할때 아빠한테 얘기하고 움직였거든요. 아빠는 시장을 좋아해요🤭 유럽이 아니고 한국 어딜가도 시장 구경은 대부분 하는 스타일ㅎㅎ 그래서 오늘 저희 첫 목적지는 '라 보케리아 시장'이였고, 숙소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었어요. 시장으로 향하는 골목골목이 어찌나 이국적이고 예쁘던지 눈으로만 담긴 아쉬워서 사진을 엄청 찍어봤어요ㅎㅎ
열심히 골목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가 아주 진지하게 사진을 찍으면서 확대하고 계시길래 봤더니... 건물 테라스에 널려 있는 현지인들의 빨래를 엄청나게 줌인해서 열심히 찍고 계시더라고요ㅎㅎ 소소한 현지 일상마저 아빠 눈에는 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여행의 한 장면이었나 봐요. 우리 아빠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2. 라 보케리아 시장(La Boqueria) 솔직 후기: 길거리 하몽&샹그리아
드디어 라 보케리아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장 규모 자체가 엄청나게 거대하진 않지만 과일부터 초콜렛, 하몽에 생선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었어요.
한참을 구경하는데 아빠가 아쉬우니까 하몽 한번 사먹어 보자고해서 하몽과 샹그리아를 하나씩 사서 먹어봤어요.. 그런데... 음... 저는 별루🥲
• 솔직한 맛 평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맛이 없었어요... 하몽도 뻣뻣하고, 샹그리아는 레스토랑이랑 가격이 똑같은데도 쓰고 맛이 없더라구요..ㅜㅜ
• 추천 행동 요령: 보케리아 시장은 컵 과일이나 구경만 하시는 걸 추천해요! 제대로 된 하몽과 맛있는 샹그리아는 돈 아깝지 않게 분위기 좋고 검증된 전문 식당에 가셔서 즐기거나 마트에 파는 하몽도 괜찮아요. 둘 다 대실패해서 아빠랑 저랑 무척 아쉬웠답니다. 흑흑..
3. 보케리아 시장 필수 코스! 까르푸 마켓(Carrefour) 오렌지 착즙 주스
시장을 빠져나와 시라커피 가보자고 해서 걷는데 마침 까르푸 마켓(Carrefour Market)이 보여서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한바퀴 돌다가 '오렌지 착즙 주스' 기계를 발견!!
여긴 즉석에서 생오렌지를 기계가 통째로 짜내어 담아주는데, 방법도 쉽고 맛있어요!!
1. 기계 옆에 놓인 빈 플라스틱 병(용량별로 골라요)을 하나 집어 듭니다.
2. 착즙 기계 입구에 병을 쏙 대고 레버를 꾹 누르고 있으면 기계가 오렌지를 즙으로 짜내며 병에 가득 담아줍니다.
3. 뚜껑을 꽉 닫고 그대로 계산대(카운터)로 가져가서 결제하면 끝!
아빠도 너무 싱싱하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앞서 첫날 일기에서 말씀드렸던 사설 24시 마트들은 물 한 병에 1유로씩 받아 가기도 하는데요, 여기 대형 까르푸 마켓으로 오시면 생수가 진짜 엄청나게 쌉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중에 물을 대량으로 사서 숙소에 쟁여두고 드실 분들은 꼭 이런 대형 까르푸 마켓에서 구매하세요~!!
글이 길어져서 다음 글에서 바르셀로나 오후 일정은 따로 작성할께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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