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 바르셀로나 가는법] 아빠와 유럽자유여행 4일차 세비야산타후스타역 이리요iryo열차후기
바르셀로나에서의 알찼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스페인 남부의 열정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세비야(Sevilla)로 이동하는 4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
바르셀로나 '산츠역(Sants)'에서 세비야 '산타후스타역(Santa Justa)'까지 이동하기 위해 스페인의 민간 고속열차 브랜드인 Iryo를 이용했어요. 예매는 한국에서 편리하게 '클룩(Klook)' 앱을 통해 미리 진행했고, 2인 기준 총 29만 8천 원 정도 들었습니다. 이동 시간은 약 6시간 정도 소요되는 대장정이었답니다!
호텔에서 산츠역까지는 지하철로 약 12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지만, 무거운 장기 여행 캐리어 짐이 2개나 있었기에 편하고 안전하게 우버(Uber) 택시를 불러 이동했어요
1. 바르셀로나 산츠역 고속열차 탑승 수속 및 보안검색 절차
산츠역에 도착해 전망 전광판을 확인해 보니 저희가 탈 열차는 '3번 플랫폼'으로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플랫폼으로 가려고 보니 보안검색대에 긴 줄이 서 있었습니다.
1. 1차 기차표 검사 & 보안검색대 통과: 스페인은 기차 탑승 전 비행기처럼 짐 엑스레이 검사를 받습니다. 여유 있게 역에 도착하시는 게 좋아요!
2. 지정 플랫폼 대기: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들어가면 지정된 플랫폼 번호(저희는 3번)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계셔요. 주위 분들에게 "이 줄이 맞냐"고 물어보고 함께 대기합니다.
3. 2차 티켓 확인 및 탑승: 탑승 시간이 되면 승무원분이 2차로 표 QR코드를 검사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 열차에 최종 탑승하게 됩니다.
2. 스페인 고속열차 이료(Iryo) 탑승 솔직 후기 & 꿀팁
드디어 열차에 올랐는데 짐 보관 공간이 생각보다 무척 협소하더라고요😭 아래쪽 칸은 이미 다른 사람들의 짐으로 꽉 차 있어서, 아빠랑 둘이서 무거운 대형 캐리어를 선반 위로 번쩍 들어 올리느라 진짜 땀 뻘뻘 흘리며 힘들어 죽을 뻔했답니다. 부모님과 가시는 분들은 짐 들어 올리실 때 꼭 허리 조심하세요!
이료 열차 3호차 쪽으로 가시면 스낵 바(Bar)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동 중간에 출출할 때 간단한 간식거리나 시원한 음료, 따뜻한 커피 등을 사 먹을 수 있어요! 기차 중간중간 승무원분이 카트를 끌고 오시기도 하는데 신용카드 결제도 아주 잘 된답니다.
6시간 동안 기차 안에서 자다 깨다를 무한 반복하며 밖의 시골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어느덧 거짓말처럼 세비야 산타후스타역에 도착했습니다!
3. 세비야 산타후스타역도착! 택시 탑승 꿀팁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택시 정류장으로 향했어요. 기다리는 대기 줄이 꽤 길어서 '우버를 불러야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기다리는 줄보다 들어오는 택시 수가 훨씬 더 많더라고요! 괜히 앱으로 우버 부르고 기사님 위치 찾느라 애쓸 필요 없이, 그냥 일반 택시 줄에 서서 순서대로 타고 이동하시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합니다. 기사님도 무척 친절하셨어요. 👍🏻
저희의 세비야 숙소는 '히랄다 센터 호텔(Hiralda Center Hotel)'로 잡았는데요. 택시 기사님께 "Hotel name is Hiralda Center" 하고 말씀드리니 한 번에 착 알아듣고 호텔 정문 앞까지 태워다 주셨답니다. 센스 최고! ☺️
세비야 산타후스타역과의 접근성도 좋고, 깔끔한 조식에 쾌적한 피트니스센터까지 갖추고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내돈내산 숙소랍니다! (자세한 호텔 객실 및 조식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다뤄볼게요!)
4. 따스하고 고즈넉한 세비야 거리의 첫인상
체크인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 근처 마트를 오가며 세비야 시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대도시 느낌이 강했던 바르셀로나와 달리, 세비야는 훨씬 더 따스하고 고즈넉하면서도 남부 특유의 한가로운 열정이 감돌아 아빠도 저도 첫눈에 반해버렸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아빠와의 세비야 여행! 앞으로 펼쳐질 세비야의 맛집들과 아름다운 명소 이야기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