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비니투스 맛집추천] 비니투스 메뉴추천 바르셀로나 맛집추천 꿀대구 맛조개 랍스터빠에야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전부터 주변 지인들이며 여행블로그며 "스페인 가면 꿀대구는 무조건 먹고 와야 한다!"는 말을 진짜 많이 들었어요! 드디어 바르셀로나에서 3일 차 저녁, 그 소문으로만 듣던 꿀대구를 직접 맛봤답니다! 😋
참고로 가이드님이 슬쩍 알려준 스토리가 있는데요! 이 카탈루냐 광장 부근에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3대 꿀대구 맛집들이 모여 있어서 다들 "어느 집으로 갈까?" 고민을 엄청나게 하잖아요? 근데 그 세 곳의 사장님이 같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 그러니 대기가 너무 길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자리가 있는 곳으로 속 편하게 들어가셔도 될것같아요 ㅎㅎ
• 구글 주소: Vinitus · Carrer del Consell de Cent, 333, Eixample, 08007 Barcelona, Spain
• 방문 팁: 저희는 피크 저녁 시간대가 시작되기 직전에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운 좋게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피크 타임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조금 애매한 시간대를 노려보세요!
1. 시원한 샹그리아와 쫄깃한 맛조개의 환상 조합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따로 복잡하게 메뉴판은 찍지 않았어요. 저희는 맛조개(Navajas), 랍스터 빠에야, 꿀대구(Bacalao con miel), 그리고 시원한 샹그리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달콤 상큼한 샹그리아와 맛조개가 먼저 나왔어요. 신선한 맛조개 한 입 먹고 샹그리아 한 모금을 넘기는데... 우와, 이 조합이 어찌나 기가 막힌지 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감탄사가 터졌답니다!🍷
▲ 쫄깃하고 해감 잘 된 맛조개와 상큼한 샹그리아의 조화는 진짜 예술이었어요.
2. 한 입 먹자마자 눈이 번쩍! 인생 꿀대구와 랍스터 빠에야
드디어 오늘의 메인 주인공인 '꿀대구'와 '랍스터 빠에야'가 등장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평소에 생선 요리를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대구 살이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하는 의구심이 살짝 있었는데요...
▲ 달콤한 꿀과 부드러운 흰 살 생선의 조합과 해물빠에야 정말 말도 안 되게 훌륭했던 음식이에요!
꿀대구는 한 입 입에 넣는 순간 아빠랑 저랑 동시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로를 마주 보았답니다! 🤩 달콤한 꿀이 부드럽게 감싸는 대구 살의 식감이 어찌나 촉촉하고 부드럽던지... 씹을 필요도 없이 입안에서 녹아내리더라고요!
꿀대구가 단연 베스트였지만, 풍부한 해산물 향이 진하게 녹아든 랍스터 빠에야까지 세 가지 음식 전부가 완벽해서 접시를 바닥까지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3. 착한 가격에 감동,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뜻밖의 소장품!
이렇게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고 나온 가격 영수증을 확인하는데,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참 착해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오신다면 비니투스 꿀대구는 진짜 완전 강추, 꼭 드셔보셔야 하는 인생 맛집이에요! 👍🏻
▲ 만족스러웠던 비니투스 영수증!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잡은 행복한 저녁이었어요.
기분 좋게 배를 두드리며 숙소까지 아빠와 조용히 걸어왔어요.
숙소로 걸어오는 길에 아담한 기념품 샵들이 많이 보여서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아빠가 스페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푼 세트 컵을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컵 손잡이에 작은 스푼이 딱 세트로 꽂히는 게 너무 귀엽다며 한국 집에 가서도 유용하게 쓰고 싶다고 구매하셨습니다. ㅎㅎ
▲ 아빠의 취향을 저격한 스페인 기념품 컵! 40일 대장정을 무사히 함께한 든든한 녀석입니다. ㅎㅎ
점원분이 뽁뽁이로 포장을 안전하게 칭칭 잘 싸주신 덕분에, 남아있는 40일간의 긴 유럽 여행 내내 아빠 가방 속에서 무사히 무탈하게 보관되어 한국 우리 집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답니다! 한국 와서 다시 보니 이 컵이 은근히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나도 하나 사 올걸!' 하고 은근히 부러워했던 건 안 비밀😅
맛있는 꿀대구도 먹고, 예쁜 기념품도 득템하며 아빠와 함께한 바르셀로나에서의 알찬 3일 차 하루도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되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재미있고 알찬 스페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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